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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茶飯事2

무사 귀국 - Home sweet home 오늘 새벽 4시에 한국에 도착했다. 그후로 한숨도 안자고 카누 두개를 찐하게 타마시며 버티고 있다. 왜냐면 나는 내일 출근해야하는 노예니까, 시차를 맞춰야 하니까...오전에 짐정리, 빨래까지 마치고 오후에 좀 쉬다가 가족들과 저녁을 먹고 이제서야 한 숨 돌리고 컴퓨터를 켰다. 사실 출장가기 직전에 개인 컴퓨터에 문제가 생겼는데 이거 해결하느라고 뭔가를 기록할 수 없었다. 결국 지금 다녀와서 돈으로 해결했다. 아... 진즉에 그럴껄.출장때 있었던 일은 천천히 기록해 나갈 것이고...간단하게 라스베가스를 한마디로 정리하면 "가짜의 도시" 이었다. 그 가짜조차 너무 조악해서 놀이공원에 있는 조형물같았다. 처음 가는 미국 본토이었는데 감흥이 하나도 없었다. 이때까지 한번도 땡기지 않아서 미국을 가보지 않았는데 .. 2025. 1. 12.
교통약자와 함께하는 아난티 앳 부산 코브 -feat. 동절기 연말에 가족과 아난티 앳 부산 코드에 다녀왔다. 아난티에 대한 후기는 많은 분들이 매우, 잘 남겨주시니 나는 교통약자를 가족으로 둔 입장에서 후기를 남겨보려 한다. 그리고 동절기를 곁들인... 1. 왜 아난티인가?!모든 시작은 엄마가 "오빠, 언니가 보고싶다." 에서 시작했다. 부산에 계신 외삼촌, 이모를 만나기 위해 부산을 가기로 했고, 부산에 가기로 했다고 언니(이모)와 전화통화를 하던 엄마가 통화를 마치고 우리에게 한마디를 하셨다."요새 기장이 그리 좋다메?"그렇게 아난티 앳 부산 코브를 예약하게 되었다.(응???) 2. 오션 스위트 일단 호텔이 기장 바다로 바로 접근이 가능하고 객실에서도 바다가 보이는 것이 좋았다. 바다를 좋아하는 엄마에게 딱! 이었다. 방은 오션 스위트룸이었다.이 방을 예약한 .. 2025.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