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날 호텔에 짐 풀자마자 보러 온 멀라이언.
그래 싱가포르 와서 멀라이언 보면 다 봤지.
그리고 온 김에 마리나베이 샌즈몰과 가든즈 바이 더 베이 슈퍼트리쇼 구경
쇼는 생각보다 시시했고 차라리 식물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밝을 때 왔으면 더 좋았겠다고 생각함.
둘째 날 다들 컨디션 난조로 오전은 호텔에서 뒹굴뒹굴.
오후에 독실한 불교신자인 엄마를 위해 불아사 방문.
부처님 치아 사리가 있다고 하는데 4층인가에 있어서 올라가지는 못했다.
그래도 향 올리고 왔다.
그리고 옆에 흰두교 사원도 앞에서 구경만 하고 돌아옴.
춘절을 맞은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거리거리마다 춘절 장식물이 화려하다.
호텔에 돌아오니 선물로 중국 귤을 주셨다.
솔직히 이번 여행, 크루즈 통 털어서 먹었던 과일 중에 가장 맛있었다.
그리웠어. Jumbo Seafood!
칠리크랩+코코넛 새우+모닝글로리+계란볶음밥+맥주2잔+주스1잔 해서 273.61 싱딸
일단 갑각류 좋아하는 엄마에게 합격! 맛도 맵콤 달달해서 매우 잘 드셨다.
레이저 쇼에 맞춰서 리버 크루즈 타기
7시 40~50분 사이에 클락키에서 크루즈를 타면 대충 8시에 시작하는 마리나베이 레이저 쇼를 볼 수 있다.
엄마가 싱가포르에서 가장 좋아했던 순간.
밤에 보는 멀라이언. 안녕?
다음날 크루즈 탑승. 배에서 보는 마리나베이 샌즈. 10년 전에 저기서 1박 했었는데 지금은 못할 가격. 너무 오름.
크루즈 여행 끝나고 다시 돌아온 싱가포르의 아침.
하선하자마자 바로 창이공항 쥬얼 가서 폭포 보기
11시부터 시작이라 가서 좀 기다렸다.
그리고 다시 한국으로...
크루즈 여행 때문에 최대한 무리하지 않게 움직였다. 그래도 갈 곳은 다 본 것 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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